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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주민 "산황동 골프장 증설 직권취소하라"…市에 촉구

송고시간2016-01-07 16:48


고양 주민 "산황동 골프장 증설 직권취소하라"…市에 촉구

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시위
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시위

고양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시위
(고양=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발제한구역 내 골프장 증설 관련 인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주민들이 일산동구 산황동 대중골프장 증설에 반대하며 시에 인허가 직권취소를 촉구했다.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7일 오후 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에 개발제한구역 내 골프장 증설 관련 인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고양시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반대합니다"
"고양시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반대합니다"

"고양시 산황동 골프장 증설을 반대합니다"
(고양=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청 현관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골프장 증설 관련 인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 주민들은 이어서 2층 시장실 복도에서 시장 면담을 요청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골프장과 불과 300m 떨어진 곳에 150만 시민이 사용하는 물을 정수하는 고양정수장이 있다"며 골프장 농약 사용에 따른 정수장 오염과 지하수 사용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등의 우려를 제기했다.

산황동 골프장 증설은 기존 9홀 골프장을 18홀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6월 도시계획시설결정 승인을 받아 실시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다.

주민들의 주장에 대해 골프장 측 관계자는 "골프장에 사용하는 농약은 벼농사의 20%밖에 되지 않고 지하수 문제도 인근 하수처리장 정화수를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반대 주민들을 설득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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