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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의원, 안철수 신당 합류…"인재 영입 주력"

송고시간2016-01-07 15:50


[앵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신당에 합류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 창업자가 다시 손을 잡은 건데요, 박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김한길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지 나흘 만에 안철수 의원의 손을 잡았습니다. 안 의원과 손잡고 민생을 중시하는 신당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둘이서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든 1년 10개월 전으로 시곗바늘을 되돌린 모양새.

<김한길 의원> "신당의 지향점이 민생 우선이고 격차 해소와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위한다는 점에 전혀 이견이 없었습니다."

<안철수 의원 / 무소속>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자는 데도 뜻을 같이했습니다.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듯이 당은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닙니다."

[기자] 두 사람은 북한 수소탄 핵실험에 대한 공동 선언문을 내놓는 것으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 의원은 앞으로 야권의 신당 추진 세력들을 결집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원의 신당 합류로 최재천, 권은희 의원 등 김 의원과 가까운 탈당파 의원들도 조만간 가세하는 한편, 북핵 변수로 주춤해진 더민주의 탈당 원심력도 커질 전망입니다.

신당 창당 작업은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두 사람이 손잡은 그림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떠올리게 한다는 시선은 거둬야 할 그림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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