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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대비' 옥천군 저수지 주변에 관정 뚫는다

송고시간2016-01-07 14:34

(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 사태에 대비해 올해 12억6천만원을 들여 소규모 저수지 주변 21곳에 관정을 판다고 7일 밝혔다.

'가뭄 대비' 옥천군 저수지 주변에 관정 뚫는다 - 2

이들 관정은 해당 저수지 저수율이 50% 이하로 내려앉을 경우 보조 수원 역할을 하게 된다.

옥천에는 농업용 저수지 89곳이 있는데, 이 중 62곳이 가뭄에 취약한 소규모 시설이다.

이번에 뚫는 관정은 지름 25㎝ 안팎으로 수량이 충분할 경우 1주일 안에 저수지를 가득 채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엘니뇨 영향 등으로 가뭄이 심해진다는 기상전망에 따라 관정을 파 소규모 저수지의 수원을 확보하기로 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230여㏊의 농경지가 물 걱정을 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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