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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오바마, 20분간 통화…북핵 대응 논의

송고시간2016-01-07 14:54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20분간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전화를 걸어와, 함께 북핵 대응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영 기자.

[기자] 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전 9시 55분,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약 20분간 통화해 유엔 안보리 차원의 대응방안 등 국제사회 제재 방안과 공조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박 대통령이 한미동맹 차원의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만큼, 이번 통화에서도 한미 양국 간 확고한 방위체제를 재확인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두 정상 간의 통화 사실 외에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앞서 조시 어니스트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시간으로 6일 오후, 한국시간으로는 오늘 오전에 박 대통령, 그리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로 인해 방미 일정이 연기됐을 때에도 오바마 대통령과 20여 분간 통화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존 케리 미 국무부 장관의 통화가 이뤄진 지 이틀 후에 정상 간 통화가 이뤄졌는데요.

이번 북핵 실험과 관련해서는 한미 외교장관이 오늘 새벽 0시 55분에 통화한 지 9시간 만에 정상 간 통화가 이뤄진 만큼, 긴박하고 엄중한 상황 인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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