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뉴질랜드 언론 "TPP, 내달 4일 뉴질랜드서 서명"

송고시간2016-01-07 09:41

(오클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역내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내달 초 뉴질랜드에서 공식 서명될 것으로 보인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7일 보도했다.

3뉴스 등 뉴질랜드 언론은 TPP 반대운동을 벌이는 제인 켈시 오클랜드 대학 교수의 말을 인용해 칠레 정부가 내달 4일 TPP가 서명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멕시코 정부도 12개 회원국이 내달 협정에 서명할 것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정부는 그러나 아직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TPP 협정에 참여한 미국과 뉴질랜드 등 12개국은 5년여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해 10월 합의에 도달했으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협정이 공식 서명되면 협정 당사국들은 개별적으로 비준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켈시 교수는 "TPP의 운명은 미국의 손에 달렸다"며 의회 비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공식 서명을 앞두고 여러 차례 반대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TPP는 미국과 뉴질랜드 외에 캐나다, 일본, 호주, 싱가포르, 칠레, 멕시코, 페루, 말레이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도 가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언론 "TPP, 내달 4일 뉴질랜드서 서명" - 2

ko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