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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구 기대로 각축장된 해운대·기장…불법선거 단속 강화


분구 기대로 각축장된 해운대·기장…불법선거 단속 강화

해운대 센텀시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운대 센텀시티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4월 13일 실시되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해운대구와 기장군은 선거구의 분구가 유력하다.

이에 따라 선거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도 다른 지역보다 많고 유력 인사들도 출마를 준비하는 등 벌써 선거분위기가 뜨겁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5일 오후 해운대구, 기장군, 남구, 수영구 선관위, 지역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안대책협의회를 열고 선거사범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장군 기장읍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장군 기장읍 <연합뉴스 자료사진>

동부지청은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오고 선거구 분구가 예상되는 해운대구와 기장군에서 선거분위기가 혼탁해질 우려가 있다"며 "금품선거, 흑색선전, 불법선거 등 3대 중점 단속 대상 범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수사 초기부터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하고 신고자 보호 및 포상금 지급 등으로 제보와 수사단서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동부지청은 지난해 10월 16일부터 형사3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는 등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선거사범 신고센터 대표전화 검찰 국번없이 1301, 경찰 국번없이 112, 선거관리위원회 국번없이 1390)

c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01/05 15: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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