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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지상파 VOD 중단 위기에…"왜 시청권을 볼모로"

"지상파 갑질" vs "가격 인하해야" 의견 '분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어차피 안 본다고 전해라."(네이버 아이디 'rkdc****')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TV 업계 간 갈등으로 새해부터 케이블TV의 지상파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가 중단된다는 소식에 31일 누리꾼들은 "지상파 안 본다"고 하면서도 분통을 터뜨렸다.

네이버 아이디 's22m****'는 "다시보기 수익도 무시 못할 텐데 지상파가 배가 불렀다"면서 "요즘 케이블과 종편 시청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콧대가 그렇게 높을지 한 번 보겠다"고 말했다.

"지상파 갑질"(네이버 아이디 'yrol****')이나 "별로 볼만한 프로그램도 없는데 지상파가 잘못"(네이버 아이디 'mari****'), "재미없는 지상파를 누가 돈 줘가면서 다시 보느냐"(네이버 아이디 'pk3d****') 식의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지상파와 케이블TV 양쪽을 싸잡아 비판하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특히 지상파 VOD 중단은 서비스 저하인 만큼 케이블TV에 가격 인하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많았다.

네이버 아이디 'tues****'는 "합의는 당신들 사정이고, 내가 VOD 서비스받으려고 돈 내고 케이블 보는데 왜 소비자인 나를 볼모로 잡느냐"면서 "당신들이 뭔데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내 시청권을 볼모로 잡느냐"고 성토했다.

다음에서 '김윤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누리꾼은 "난 지상파 VOD 때문에 가입했는데 이제 볼 수 없다니 계약 위반인 셈"이라면서 "위약금 없이 해지해주지 않으면 소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아이디 'mand****'도 "옵션이 이제 빠지니 케이블 가격을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이블TV VOD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상파 VOD 가격을 둘러싼 협상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자정을 기해 지상파 VOD서비스가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SNS돋보기> 지상파 VOD 중단 위기에…"왜 시청권을 볼모로" - 2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2/31 17: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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