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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4공구 공사 수주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한진중공업[097230] 건설부문이 1천500억원 규모의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4공구 공사를 수주했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문은 28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공사 4공구 입찰에서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백현동 일대에 터널과 정거장, 환승시설 등 총 길이 199m를 건설하는 공사로, 공사 기간은 43개월이다.

공사금액은 1천500억원으로 이 가운데 한진중공업은 지분 41%를 보유해 주관사를 맡게 됐다.

한진중공업은 경부고속철도를 비롯해 전국 철도 노반공사 및 지하철 등 철도공사 분야에서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공사를 포함해 서해선 복선전철 공사 등 올해 철도공사에서만 2천억원이 넘는 수주 실적을 올렸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기술형 입찰을 비롯한 공공공사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악화해 업계의 반복 유찰 등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철저한 검토과정을 거쳐 우량사업지 중심의 선별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ng0716@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2/28 10: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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