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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한일 위안부협상에 '촉각'…"우리도 한국만큼"

(타이베이 CNA=연합뉴스) 한국과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협상 최종 담판을 앞둔 가운데 대만이 한일 간에 위안부 협상이 타결되면 대만 위안부들에게도 동등하게 결과를 적용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대만 외교부는 27일(현지시간) 일본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제국주의 군대의 성 노예로 전락한 대만 군 위안부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만은 이런 입장을 토대로 군 위안부가 당연히 받아야 할 정의와 존엄을 요구하는 협상을 계속할 방침이라며 일본이 군 위안부 문제에 진지하게 접근토록 지속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외교부는 일본 주재 대표부에 한일 군 위안부 회담과 관련한 정보를 파악하고 사태 전개를 주시하라고 지시했다.

대만의 이 같은 발표는 한일 외교당국의 군 위안부 협상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양국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담판에 나선다.

대만 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해온 타이베이여성구제재단(TWRF)은 지난 25일 한일 간의 군 위안부 협상에 대만을 포함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TWRF는 2천명 이상의 아시아 여성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 위안부로 강제동원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4명의 여성만이 공개적으로 군 위안부로 동원돼 고통을 겪었다고 밝힌 상태다.

대만도 한일 위안부협상에 '촉각'…"우리도 한국만큼" - 2

penpia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2/28 08: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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