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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줄잇는 화제의 드라마…기쁘지 아니한가

고현정·김혜수·송혜교 등 빅스타 안방극장 복귀…톱배우도 케이블로 이병훈·김수현·노희경 등 스타PD·작가도 출사표…사극·로코도 풍성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새해 안방극장이 화제작으로 빼곡히 들어찼다.

좀처럼 TV에서 볼 수 없던 스타 여배우들이 선봉에 섰다는 점만으로도 기대를 키운다. 이병훈 PD와 김수현 작가 등 스타 제작진도 신작 예열에 한창이다.

우리를 벌써 달뜨게 하는 내년 상반기 드라마들을 정리했다.

새해 줄잇는 화제의 드라마…기쁘지 아니한가 - 2

◇ 케이블로 달려간 톱여우들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은 여인천하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1월 22일 첫 방송)에서 형사 역을 맡은 김혜수가 먼저 눈에 띈다.

KBS 2TV '직장의 신'(2013)에서 차진 연기력을 보여준 그는 3년 만에 TV로 돌아왔다. '시그널'은 김혜수의 첫 케이블 드라마 출연작이기도 하다.

데뷔 후 케이블 드라마에 처음 발을 내딛기는 고현정도 마찬가지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제 몰이 중인 그는 5월 방송되는 노희경 작가의 tvN '디어 마이 프렌즈'를 3년 만의 복귀작으로 낙점했다.

2013년 KBS 2TV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이후 드라마와 거리를 뒀던 송혜교도 내년 2월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가제) 주인공을 맡았다. 송혜교와 올해 5월 제대한 송중기, 두 특급스타의 앙상블에 대한 기대가 높다.

전작에서 기대 이하 복귀 성적표를 받은 한예슬은 신비로운 점쟁이 역(JTBC '마담 앙트완')으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김혜수의 '시그널'과 한날한시에 시작한다.

이밖에 MBC TV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로 올해 최고 전성기를 맞은 황정음과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이후 장기 휴식 중인 김남주도 다양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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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훈, 여성사극으로 복귀…김수현·노희경도 새 작품

스타 PD와 작가들도 공들여 다듬은 '자식'들을 내놓는다.

김수현 작가는 2월 13일 SBS TV에서 첫 방송 되는 가족극 '그래, 그런 거야'(가제)로 돌아온다. 김 작가 특유의 직설적인 대사를 감상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노희경 작가의 집필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그가 김영옥과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등 관록의 배우들과 어떤 황혼 찬가를 펼칠지 기대가 크다.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파리의 연인' 등 SBS에서 연달아 히트작을 낸 김은숙 작가는 블록버스터 '태양의 후예'를 맡으면서 KBS로 무대를 옮겼다.

'태양의 후예'와 이영애 복귀작 '사임당 더 허스토리'(9월 방송 예정), 청춘액션드라마인 KBS 2TV '무림학교'(1월 11일 첫 방송) 등 적지 않은 작품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100% 사전 제작되는 점도 드라마 시장의 주요 변화 중 하나다.

사극 명장인 이병훈 MBC PD는 3월 사극 '옥중화'로 돌아온다.

감옥에서 태어난 옥녀가 조선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로, 이 PD가 천착해온 여성 사극이다. '허준', '상도'를 함께 만든 최완규 작가가 동행한다.

'시그널'은 2014년 tvN '미생'으로 이름을 날린 김원석 PD가 SBS TV '유령', '싸인'의 김은희 작가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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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들머리부터 대형 사극…청춘스타 내세운 로코도 총출동

방송사들은 2015년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한 대형 사극에도 다시 불을 지핀다.

KBS는 새해 들머리부터 24부작 사극 '장영실'(1월 2일 첫 방송)을 준비했다.

삼둥이 아빠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은 송일국의 타이틀롤 발탁도 화제이지만, 사극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장영실을 주인공 캐릭터로 내세운 점도 매력적이다.

MBC도 용인대장금파크에 30억 원을 투입해 '옥중화' 세트장을 대대적으로 짓는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옥중화'가 MBC 바람대로 제2의 '대장금'이 될지 관심을 끈다.

아직 방송사가 확정되지 않은 '화랑'은 신라시대 화랑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박형식, 박서준, 고아라가 물망에 오른 이 작품이 비슷한 '꽃도령' 이야기를 다룬 KBS 2TV '성균관 스캔들'(2010) 인기를 재연할지 주목된다.

새해에는 어떤 로맨틱 코미디가 '그녀를 예뻤다' 명맥을 이을지도 관심사다.

장나라-정경호가 짝으로 등장하는 MBC TV '한 번 더 해피엔딩'(1월 20일 첫 방송)과 비(정지훈)가 출연하는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3월), 김우빈-수지가 호흡을 맞추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방영 소식에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박해진·김고은 주연의 tvN '치즈 인 더 트랩'(1월 4일 첫 방송)과 이진욱·문채원 주연의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새해에도 웹툰과 만화에 빚을 진 작품들이 여럿이다.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2/26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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