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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 인터넷 물품거래 사기범 2명 구속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수백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P(2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7월께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인 모 카페와 페이스북 등에 접속해 피해자 S(49·여)씨에게 '한정판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판매한다고 속여 34만원을 송금받아 챙기는 등 최근까지 모두 15명에게 43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여수경찰은 지난 4일 이와 유사한 수법으로 인터넷에서 다수의 공무원 취업준비생 등 48명을 상대로 수험서 등 판매 명목으로 180여만원을 가로챈 K(27)씨를 구속하기도 했다.

여수경찰은 구속한 이들의 여죄가 더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kj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2/21 13: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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