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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양식연어 시장에서 인기…공급물량 달려

송고시간2015-12-16 14:56

양식연어 시범출하 '인기'
양식연어 시범출하 '인기'

(고성=연합뉴스) 연어 외해양식업체인 ㈜동해STF가 강원 고성군 토성면 보포리 앞바다 가두리 시설에서 양식해 지난달부터 시범출하 중인 연어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매장에 진열된 양식연어. <<동해STF 제공>>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국내 처음으로 시도된 연어양식 사업으로 생산된 연어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연어양식업체인 ㈜동해STF에 따르면 지난달 9일부터 매주 1∼2회씩 시범출하되는 양식연어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업체가 지금까지 국내 유명호텔과 리조트, 대형 마트, 외식업체 등에 출하한 양식연어는 태평양 은연어 어종 500여 마리로 캐나다에서 들여온 알을 부화시킨 뒤 바다에 설치한 가두리에서 사육한 것이다.

업체 측은 "시범출하 후 업체들의 주문량이 폭주해 물량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내년 말까지 600t, 2017년부터는 연간 1∼2천t을 생산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연어양식은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 이달 초 노르웨이 대사관 관계자가 양식현장을 방문한 것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관계자가 찾는 등 주목을 받고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연어 외해양식업체인 ㈜동해STF는 지난해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앞바다 5㎞ 해상, 수심 85∼90m 깊이에 대형 가두리를 설치하고 연어를 양식하고 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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