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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물리학자 리사 랜들의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미국 여성 물리학자 리사 랜들(53)이 펴낸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가 국내에 번역·출간됐다.

이번 저서는 입자 물리학과 우주론이 중첩되는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물리학자들이 꿈꾸는 미래의 물리학이 어떤 것인지 들려준다.

하버드대학 물리학과 교수인 저자는 5차원 시공간과 여분 차원의 비밀을 찾아 나선 책 '숨겨진 우주'로 벌써부터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는 그 후속서인 셈.

이번 책은 2008년 9월에 첫 시험가동했던 LHC(대형 하드론 충돌기)의 등장과 관련이 있다. '대형 강입자 충돌기'라고도 번역되는 LHC는 쥐라 산맥과 레만 호 사이의 지하에 설치된 26.6km의 초대형 장치로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가 운영한다.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있는 이 장치에서는 수십억 개의 양성자로 이뤄진 양성자 빔이 전기장으로 가속돼 1초 동안 1만1천회씩 고리 모양의 가속기 속을 회전한다.

LHC 실험의 목표는 이전에 측정된 적이 없는 짧은 거리와, 연구된 적이 없는 높은 에너지에서 물질의 구조를 자세히 연구하는 것이다.

이번 저서는 LHC에서 벌어지는 실험적 탐색과, 그곳에서 무엇이 발견될지 예견하는 이론적 연구를 담고 있다. 우주의 본질, 특히 우주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암흑물질의 본질을 추론해가는 우주론 연구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강영 옮김. 사이언스북스. 608쪽. 3만3천원.

<신간> 물리학자 리사 랜들의 '천국의 문을 두드리며' - 2

id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2/15 09: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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