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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11일 개관

송고시간2015-12-10 15:22

자동차·조선·에너지 등 주제로 한 과학기술 체험관으로 조성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부산시 기장군 둥부산관광단지 안에 조성된 국립부산과학관이 11일 개관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10일 밝혔다.

11만㎡ 부지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 부산과학관은 3개의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관, 천체투영관, 야외전시장 등을 갖췄다.

미래부와 부산시가 2010년부터 1천217억원(국비 852억원·지방비 365억원)을 투입해 지었다.

부산과학관은 동남권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조선, 에너지, 방사선의학을 주제로 하는 과학기술 체험관으로 조성됐다. 전체 전시물 180개 중 80% 이상이 기초과학의 원리와 첨단기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과학관으로 운영된다.

부산과학관은 충청권의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수도권의 국립과천과학관, 대구경북권의 국립대구과학관, 호남권의 국립광주과학관과 함께 전국 5대 권역별 거점 과학관의 구실을 하게 된다.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중앙과학관, 과천과학과과 달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출연한 특별법인으로, 후원회 운영이나 기부금 모집을 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과학관으로 운영된다.

부산과학관은 휴관일(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관람료는 상설전시관은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이며, 천체투영관과 어린이관은 연령에 관계없이 각각 1천500원, 1천원이다.

이영활 부산과학관 초대관장은 "부산과학관이 최고의 체험전시물을 갖춘 명품과학관,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과학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과학의 바다를 향한 힘찬 항해'를 주제로 열린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관일에는 어린이관 앞에서 로봇댄스 군무가 펼쳐지고 13일에는 '제1회 국립부산과학관장배 RC카 대회'도 열린다.

국립부산과학관 11일 개관 - 2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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