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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삶의질·문화영향력 1위 도시되자"

송고시간2015-12-02 15:43

2천여 직원에 열정과 도전정신 무장 당부

전주시장 "삶의질·문화영향력 1위 도시되자"
전주시장 "삶의질·문화영향력 1위 도시되자"

(전주=연합뉴스) 김승수 전주시장이 2일 덕진예술체육관에서 열린 청원공감 한마당에서 "삶의 질과 문화영향력 면에서 전국 최고의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역설하고 있다.<<전주시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대한민국 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전주시의 직원들이 올해 1년간의 사업 추진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가 2일 덕진문화예술회관에서 오전과 오후 등 총 3차례에 걸쳐 2천여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에서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전주시가 추진했던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시정운영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성격의 자리였다.

규제개혁 우수제안자와 보건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과 함께 내년 전주시의 중점 사업인 '전주푸드플랜' 발표도 이어졌다.

이 자리에선 김승수 시장은 숨가쁘게 달려왔던 1년간의 성과를 말하고 전주시 공무원들의 '도전과 열정'을 주문했다.

김 시장이 소개한 성과는 전주시내버스 문제 해결, 전라감영 복원을 위한 구도청사 철거, 항공대대 및 전주교도소 이전, 2017년 20세 이하 월드컵 유치 등등 그간 오랫동안 풀리지 않았던 굵직한 현안들이었다.

전주시장 "삶의질·문화영향력 1위 도시되자"
전주시장 "삶의질·문화영향력 1위 도시되자"

그는 이러한 성과를 현장에 참석한 전주시 공무원들에게 돌렸다.

김 시장은 "올 한해 그간 불가능하다고 했던 현안들을 풀어내 본 궤도에 올려놓았다"면서 "이는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한 많은 우리 직원분들의 헌신과 노력,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이 그동안 감춰뒀던 시장으로서의 '꿈과 소망'을 직원들에게 털어놨다.

"시장이 되기 전 오랫동안 준비하고 도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도시에도 흥망성쇠와 희노애락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는 그는 "한옥마을, 엄마의 밥상, U-20월드컵 등 대한민국의 이슈를 만들어내고 끌어가는 전주가 되면서 '이제 전주의 시대'가 오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이제 전주는 인구를 늘려 대도시를 지향하기 보다는 시민의 삶의질과 문화영향력에서 국내 최고의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버스타기 가장 좋은 도시, 공원이 제일 많은 도시, 생활비가 가장 적게드는 도시, 가장 건강한 로컬푸드를 먹을 수 있는 도시가 바로 그것"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그 중심에 공직자 분들이 계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전국적인 관심과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전주, 그리고 다가오는 전주시의 시대를 위해 도전과 열정으로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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