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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면(西面) 행정구역 명칭 바꾸기로

송고시간2015-12-01 17:04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서면(西面)의 행정구역 명칭을 바꾸기로 했다.

1일 양양군에 따르면 서면은 지역의 서쪽에 있다는 단순한 의미의 방위적 개념에서 붙여진 이름에 불과해 주민들 사이에서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서면의 명칭을 지역 이미지와 정체성, 역사성을 반영한 이름으로 바꾸기로 하고 다음 달 10일 서면 주민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양양군은 주민의견이 수렴되면 내년 1월 서면 지역 주요인사 15명으로 구성된 '행정구역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도나 시, 군의 명칭과 구역변경에는 국회의 동의(법률 개정)를 얻어야 하지만 기초지자체에 속한 읍, 면, 동의 명칭 변경은 해당 자치단체의 조례 개정만으로 할 수 있다.

앞서 평창군은 지난 2007년 도암면을 '대관령면'으로 바꾸고 영월군은 2009년 서면을 '한반도면'으로 변경했다.

또 울진군도 올해 서면과 원남면을 '금강송면'과 '매화면'으로 각각 변경한 바 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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