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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 범도민추진협의회' 출범

경북 김천∼경남 거제 남부내륙철도 노선도(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 김천∼경남 거제 남부내륙철도 노선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정부에 촉구할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범도민추진협의회'가 27일 경남 진주 바이오진흥원에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남부내륙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진주시·합천군·고성군·통영시·거제시 5개 지역 상공인과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진협의회는 출범식에 앞서 총회를 열고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진협의회장으로, 5개 시·군 협의회 회장을 추진협의회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추진협의회는 정부는 비용편익분석(B/C) 때 서울~김천 편익을 100% 반영하고 낙후된 남부내륙 지역발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를 조기에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추진협의회는 이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총력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추진협의회는 정부에 이러한 요구를 알리고자 다음 달 9일께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하 회장은 "남부내륙철도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정부가 약속한 50년 주민숙원사업이자 국가기간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정부가 경제성을 따지지 말고 정책적으로 조기 건설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시와 경남 거제시를 잇는 170.9㎞ 구간의 고속화 철도사업이다. 정부는 5조 7천800여억원을 들여 2023년 개통하고 기존 경부선과 연결할 계획이다.

하지만 정부는 남부내륙철도의 비용편익분석에서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오자 착공을 미루고 있다.

shch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1/27 17: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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