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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테러> 벨기에 경찰, 테러리스트 근거지 급습…9명 체포(종합2보)

파리 테러 용의자 수색작전 지속…주범 압데슬람·폭발물 전문가 등 추적

(브뤼셀=연합뉴스) 송병승 특파원 = 파리 테러에 벨기에 출신자들이 상당수 가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벨기에 경찰은 이번 테러 용의자 및 관련자 검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벨기에 경찰은 19일(현지시간) 브뤼셀 인근 9개 장소를 급습해 용의자 9명을 체포했다고 벨기에 언론이 보도했다.

검거된 9명 중 7명은 파리 국립경기장에서 자폭한 테러범 빌랄 하드피(20) 관련자들이라고 벨기에 검찰 관계자가 전했다. 나머지 2명도 파리 테러 관련 용의자이지만 자세한 혐의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하드피는 벨기에에 거주했던 프랑스 국적자로 시리아에 머문 바 있다고 벨기에 공영 VRT 방송이 전했다.

그가 올해 초 시리아로 건너간 이후부터 수사 당국은 그의 행적을 주목해왔다고 검찰 소식통이 전했다.

앞서 이날 벨기에 경찰은 브뤼셀 북서부 외곽의 라켄 지역에서 한 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파리 테러 직후 벨기에 경찰은 브뤼셀 서부 몰렌베이크 구역에서 대대적인 검색작전을 벌여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 벨기에 사법 당국은 이들 중 5명은 석방하고 나머지 2명은 기소했다.

<파리 테러> 벨기에 경찰, 테러리스트 근거지 급습…9명 체포(종합2보) - 2

벨기에 경찰은 파리 테러 주범 중 하나인 살라 압데슬람(26)에 대한 추적을 계속하고 있다.

벨기에 출신으로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는 압데슬람은 파리 테러 직후 벨기에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행방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몰렌베이크 등지에서 수색작전을 벌였으나 아직 그를 검거하지 못했다.

또한 벨기에 경찰은 파리 테러에 사용된 폭탄 조끼를 제작한 것으로 의심되는 폭발물 전문가를 쫓고 있다고 벨가 통신이 전했다.

'모하메드 K'라는 이름으로만 알려진 이 용의자는 프랑스 북부 출신으로 이번 사건의 자폭 테러범들에게 폭발물을 전달한 것으로 수사 당국은 보고 있다.

프랑스 수사 당국은 그가 현재 벨기에에 은신한 것으로 추정하고 벨기에 경찰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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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1/20 0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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