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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부촌 마린시티 행정구역 '우3동'으로 분리

송고시간2015-11-18 16:47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 대표적인 '부촌'으로 알려진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가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분리된다.

해운대구는 내년 1월 1일 자로 마린시티를 우1동에서 분리해 우3동으로 분동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 관광명소가 자리잡은 우1동은 1년 내내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과거 수영만 매립지였던 곳에 고급 주거지인 마린시티가 조성됨에 따라 최근 10여 년간 인구가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해 우1동 인구가 5만 명을 웃돌면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공무원은 17명에 불과해 민원처리 시간이 길어지고 주민자치회의 강좌 공간 부족 등 주민불편이 컸다.

해운대구는 행정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불편을 해결하고자 7월 마린시티를 우3동으로 분동하는 행정절차에 착수했다.

그동안 주민의견 수렴, 분동 조례안 입법예고, 구의회 의결을 거쳐 11월 6일 분동 조례안을 공포했다.

해운대 부촌 마린시티 행정구역 '우3동'으로 분리 - 2

해운대로를 기준으로 동 경계선을 정했으며 동일생활권인 우2동 엑소디움아파트를 편입했다.

해운대구는 해운대소방서 옆에 위치한 '우1동 주민자치회 별관'을 지상 4층으로 신축해 2017년 8월부터 우3동 주민센터로 활용한다.

요트경기장 내 시네마테크 1층을 임시 우3동 주민센터로 사용하며 12월 29일 개소식을 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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