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DMZ작전 때 지뢰 걱정 던다…수색작전에 '무인차량' 투입(종합)

2017년 탐색개발·2024년 양산돌입…내년부터 사단급부대에 UAV 배치
내년부터 최전방 사단급부대에 무인항공기 배치
내년부터 최전방 사단급부대에 무인항공기 배치(서울=연합뉴스) 방위사업청은 1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단급 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초도 생산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무인항공기는 내년부터 최전방 육군과 해병대 사단급 부대에 배치된다. 2015.11.11 << 방사청 제공 >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군이 지뢰밭인 비무장지대(DMZ)에서 수색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수색차량을 개발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1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무인수색차량 사업 기본전략' 등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무인수색차량은 DMZ 수색작전과 같이 위험한 수색·정찰 임무를 수행하는 장비로, 장병 생존성과 수색·정찰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개발된다.

무인수색차량이 전력화되면 지난 8월 발생한 북한군 지뢰도발 사건과 같이 지뢰폭발로 인한 아군 피해를 줄이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부터 최전방 사단급부대에 무인항공기 배치
내년부터 최전방 사단급부대에 무인항공기 배치(서울=연합뉴스) 방위사업청은 11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9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사단급 부대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초도 생산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무인항공기는 내년부터 최전방 육군과 해병대 사단급 부대에 배치된다. 2015.11.11 << 방사청 제공 >
photo@yna.co.kr

김시철 방사청 대변인은 "무인수색차량이 전력화되면 우선 위험도가 높은 전방부대 수색·정찰작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7년 탐색개발에 착수해 7천8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며 "2017∼2023년에는 연구개발을 하고 2024년부터 100여 세트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무인수색차량의 기능과 관련해 방사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기능은 탐색개발 단계 이후 확정될 것"이라며 "총기를 탑재하고 전투 임무를 직접 수행하도록 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DMZ 지뢰 탐지작업의 경우 무인수색차량과는 별도로 지뢰 탐지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이날 사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 초도 생산 계획도 승인했다.

파주 민통선 밭에서 발견된 지뢰
파주 민통선 밭에서 발견된 지뢰(파주=연합뉴스) 6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해마루촌(민통선마을)의 밭에서 지뢰 5발이 발견됐다. 사진은 이날 발견된 살상용 대인지뢰 M3. 2015.10.6 <<한국DMZ지뢰연구소 제공>>
suki@yna.co.kr

사단 정찰용 무인항공기는 2010년 11월부터 작년 11월까지 4년 동안 대한항공 주관으로 개발됐으며 운용 시험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김시철 대변인은 "내년부터 최전방 육군과 해병대 사단급 부대에 무인항공기를 전력화할 예정"이라며 "공중감시정찰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단 정찰용 무인항공기 초도 생산은 2018년까지 15 세트가량 만든다는 것"이라며 "사업비는 2천900억원으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단 정찰용 무인항공기에 암호를 적용하는 문제와 관련해 방사청 관계자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암호화 방식을 최대한 빨리 개발해 초도 생산 물량에 탑재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중장기 국방기술 연구개발 방안을 담은 '2015∼2019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도 승인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해 발간한 2014∼2018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계획을 토대로 앞으로 군에 필요한 핵심기술 605건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ljglor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1/11 18:1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