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프로야구> 103승 투수 박명환 은퇴…NC 2군 보조코치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NC 다이노스의 베테랑 투수 박명환(38)이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 새 출발 한다.

NC는 9일 "박명환이 은퇴를 결정했다. 퓨처스(2군)리그 팀인 고양 다이노스 C팀 투수 보조코치를 맡는다"며 "NC의 플레이오프 일정이 끝난 뒤 선수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명환은 "지난 10월 구단과 김경문 감독님께서 좋은 자리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게 받아들였다"며 "그동안 팬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명환은 1996년 OB 베어스(두산 전신)에 2차 우선지명 선수로 입단했고, 2007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 트윈스로 이적했다.

2010년 시즌 종료 뒤 LG에서 방출됐으나 2014년 NC에 입단해 2년 동안 뛰었다.

개인 통산 성적은 326경기에 등판해 103승 93패 9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81이다.

박명환은 2004년 평균자책점(2.50)과 탈삼진(162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2000년대 초반 손민한(NC), 배영수(한화 이글스)와 함께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깨 부상으로 긴 재활을 한 박명환은 5월 1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2010년 6월 23일 SK 와이번스전 이후 1천789일 만에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이후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은퇴를 결정했다.

박명환은 "우리 팀에 좋은 후배들이 많다. 야구를 조금 먼저 시작한 선배로서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로야구> 103승 투수 박명환 은퇴…NC 2군 보조코치로 - 2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1/09 16:2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AD(광고)
AD(광고)
광고
AD(광고)

위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