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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당대회, 내부사정·대외관계 종합검토해 결정"

송고시간2015-10-30 11:06

풍계리 갱도 굴착 관련해선 "미국 등과 핵활동 동향 예의주시"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통일부는 30일 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 개최를 발표한 것에 대해 "북한의 내부 사정과 대외 관계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돼 결정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36년 만에 당 대회를 개최하는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위업 수행에서 세기적인 변혁이 일어나고 있는 우리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를 반영해 조선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주체105(2016)년 5월 초에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제7차 노동당 대회는 '김정은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갱도 굴착 공사를 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파악된 정보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부는 미국 등 유관국과 함께 북한의 핵 활동 동향에 대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정보사항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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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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