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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한일정상회담 11월 2일 개최 합의"

송고시간2015-10-28 07:55

NHK "한일정상회담 11월 2일 개최 합의"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2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하기로 양국 정부가 합의했다고 NHK가 어젯밤 보도했습니다. NHK는 다음달 1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일부 정부가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조율한 결과 11월 2일 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으며 지난 26일 청와대 당국자가 11월 2일 개최 방안을 일본에 제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다음날 일본 정부가 '제안받은 사실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월 2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양국 정부가 합의했다고 NHK가 27일 밤 보도했다.

NHK는 "일본 정부는 한중일 정상회의(11월 1일·서울)를 계기로 한 아베 총리와 박 대통령 간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한국 정부와 조율을 진행한 결과, 3국 정상회담 다음 날인 11월 2일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6일 한국 청와대 당국자가 11월 2일 개최 방안을 일본 측에 제의했다고 밝힌 데 대해 이튿날 일본 정부는 '제안받은 사실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런 '신경전'의 와중에 아직 한일 정상회담 개최 일정은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2012년 5월 이명박 대통령(이하 당시 직책)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 사이의 회담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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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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