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文 "남북경협 떠맡을 각오" 트럼프 "북미회담 큰 성과 예상"
-
3개월 초과 탄력근로땐 노동시간 '주 단위'…사용자 재량 확대
-
문대통령 "2022년 누구나 기본생활 영위…대한민국 청사진"
-
'사법농단 의혹' 양승태 법원에 보석 청구…"방어권 행사 지장"
-
"전월세 거래도 실거래가 신고"…전월세 신고제 도입 급물살
-
오늘 눈 그치고 미세먼지…전국 대부분 '나쁨'
-
대구 목욕탕 화재 수사본부 가동…사망자 신원 확인
-
황교안 "朴, 돈 수수 입증 안돼" vs 오세훈 "총선, 탄핵 심판돼"
-
문대통령, 오늘 5·18유공자 오찬…'민주주의 근간' 재확인할 듯
링컨 채피 대선출마 포기…미 민주당서 두번째
(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미국 민주당에서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링컨 채피 전 로드아일랜드 주지사가 23일(이하 현지시간) 출마 포기를 선언할 예정이다.
채피 전 지사 선거운동본부에서 공개한 성명을 보면 그는 "심사숙고 끝에 대선을 위한 활동을 끝내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해 민주당이 2016년 대선에서 크게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채피 전 지사의 대선출마 포기 선언은 지난 20일 경선에서 탈락한 짐 웹 전 버지니아 주지사 이후 민주당 대선주자들 중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선두두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마틴 오맬리 전 메릴랜드 주지사 등 3명이 민주당에서 경선을 이어가게 됐다.
채피 전 지사는 경선 포기 선언을 이날 열리는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여성리더십포럼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smi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0/23 21:54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