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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20일간 반군 등 370명 사망"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 = 러시아 공군이 지난달 30일 시리아에서 공습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370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3명 중 1명은 민간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공습으로 전날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반군 243명, '이슬람국가'(IS) 52명, 민간인 1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OHR는 민간이 사망자 127명 가운데 18세 미만은 36명, 성인 여성은 34명이 각각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SOHR는 영국에 거주하는 '라미 압둘라흐만'이란 가명을 쓰는 시리아인이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로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의 보고 등을 전하고 있다.

러시아는 IS 격퇴를 시리아 공습의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공습은 이들리브와 하마, 홈스, 라타키아 등 북서부의 반군이 점령한 지역에 집중돼 사망자는 IS보다 반군이 훨씬 많았다.

SOHR는 또 러시아가 전날 라타키아 주의 자발알아크라드 지역을 공습해 반군 사령관과 반군 가족 등 최소 4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서방의 지원을 받은 온건 반군과 이슬람 급진주의 반군 등이 점령한 곳으로 전해졌다.

정부군은 러시아의 공습과 이란의 지상군 지원 등에 따라 2대 도시인 알레포 등 북서부에서 반군 점령지 일부를 탈환했으나 IS와는 아직 교전을 벌이지 않고 있다.

SOHR에 따르면 지난 2011년 3월부터 시작한 시리아 내전에 따른 사망자는 25만명이 넘었고 100만여명이 부상했으며 인구의 절반인 국내외 난민이 됐다.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 20일간 반군 등 370명 사망" - 2

justdu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0/20 20: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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