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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권위자들 한자리에…'CC 글로벌 서밋' 개막

요하이 벤클러·라일라 트레티코프 등 국내외 전문가 강연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공공데이터, 공유경제 등 디지털 시대의 개방과 공유 개념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가 15일 서울에서 개막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이하 CC코리아)는 이날부터 17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등지에서 'CC 글로벌 서밋 2015'를 개최한다.

공유경제 권위자들 한자리에…'CC 글로벌 서밋' 개막 - 3

CC 글로벌 서밋은 비영리재단인 크리에이티브 커먼즈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여는 글로벌 컨퍼런스다. 공유, 참여, 개방을 통한 혁신을 시도하는 전 세계 80여개국 학자, 법률가, 개발자,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헬로, 셰어링 월드'(Hello, Sharing World)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 첫날에는 '네트워크의 부', '펭귄과 리바이던'의 저자로 잘 알려진 세계적 석학 요하이 벤클러 하버드대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그는 공유를 기반으로 한 동료생산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든 법학자로 커뮤니케이션 이론, 사이버법 정책,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기술 혁신 등 분야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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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클러 교수는 별도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공유경제란 근본적으로 시장 경제가 아닌 사회적(social) 행위를 통해 교환과 거래가 이뤄지는 개념"이라며 "공정한 사회 참여와 같은 원칙이 지켜진다면 소비자와 노동자 모두를 이롭게 하는 공유경제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의 라일라 트레티코프 사무총장, '한국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시대의 연결과 공유에 관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든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교수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공유경제 개념의 창시자로 유명하며 정치개혁 운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bryo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0/15 1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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