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8위
송고시간2015-10-12 14:23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울산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기능대회에서 종합 8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남도는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우수상 3개를 받아 지난해(12위)보다 4단계 뛰어오른 종합 8위를 했다.
전남도는 지난 2002년 제37회 전국기능대회에서 7위에 오른 이후 13년 만의 최고 성적이다.
올해 대회에서 기계설계 부문 나주공고 서재은(3년), 배관부문 나주공고 곽성훈(3년), 옥내제어 부문 여수공고 최재명(3년), 제빵제과 부문 여수정보과학고 이승하(3년), 미장 일반 부문 최양준씨가 각각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나주공고가 기관표창 동탑을 수상했고, 이승하 군은 금메달 수상자 가운데 최고 득점자 1명에게 수여되는 대통령 표창 영예를 안았다.
포상금은 금메달 1천200만원, 은메달 800만원, 동메달 400만원, 우수상 50만∼100만원이 지급됐다. 부문 1위와 2위 입상자에게는 2017년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준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0/12 14: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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