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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이고 동심이 있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오세요"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 중국 음식점이다.

"이국적이고 동심이 있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오세요"1

현재 이 거리를 지키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들이어서 1세들의 전통문화를 많이 따르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의 맛 만큼은 고수하고 있다.

"이국적이고 동심이 있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오세요"2

차이나타운 인근에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도 자녀들과 함께 둘러볼 만한 곳이다.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국적이고 동심이 있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오세요"3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후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던 부촌이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젊은 사람들은 떠나고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면서 건축물은 점점 노후되고 빈 집들이 늘어나 활기를 잃어버린 곳이 됐다.

"이국적이고 동심이 있는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오세요"4

그렇지만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 4월부터 꽃길을 만들고 낡은 담과 옹벽에 세계명작동화를 테마로 동심이 담겨져 있는 그림과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지금의 동화마을이 만들어지게 됐다.

동화마을에는 골목길을 따라 11개의 동화를 배경으로 벽화와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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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미국)를 배경으로 한 '도로시 길', 빨간모자(프랑스) 속 할머니를 찾아가는 주인공 소녀가 그려진 '빨간모자 길', '북극나라길', 백설공주(독일)·신데렐라·잠자는 숲속의 공주(프랑스)·아라비안나이트(이슬람문학) 이야기가 펼쳐져 있는 '성의 나라길' 등이 있다.

바다 속 동물들이 살아 있는 '바다나라 길', 안데르센(덴마크) 소설 속 주인공 '엄지공주 길', 피터팬 속 팅커벨이 그려져 있는 '요정나라길', 전래동화 속 숲 속 동물이 그려진 '동물나라길' 등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chunj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21 10: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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