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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큰 美부장관 방한…한미정상회담·대북정책 고위급 조율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미국 국무부의 '2인자'인 토니 블링큰 부장관이 한중일 3국 순방차 6일 방한해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들을 만난다.

블링큰 부장관은 이날 오전 입국한 뒤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용 외교부 1차관과 면담을 하고 한미 관계와 북한·북핵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홍용표 통일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연이어 예방할 계획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블링큰 부장관이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지역을 찾는 것은 올해 초 취임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방한에서 한미 양측은 이달 중순으로 다가온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의제를 조율하고 양자 및 글로벌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블링큰 부장관이 방한 이후 중국을 찾을 예정이고, 그 직후에는 류윈산(劉云山)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 북한 노동당 창건 70돌을 맞아 방북하는 만큼 한반도 정세에 대한 논의도 긴밀히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당 창건 기념일을 계기로 성사된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북이 한반도 정세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되는 시점에서 한·미·중 3국이 연쇄 협의를 하는 것이다.

정부 당국자는 "고위급 차원에서 논의가 촉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달 말∼다음 달 초 한중일 정상회담과 이를 계기로 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한을 앞두고 미국 측이 한일관계 개선을 재차 독려할 가능성도 있다.

블링큰 부장관은 7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전망 등을 주제로 강연한 뒤 8일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블링큰 부장관의 이번 방한에는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 특별대표도 수행한다.

kimhyo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10/06 0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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