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정연일, 슈퍼6000 클래스 7전 우승
송고시간2015-09-20 21:18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정연일(34·팀106)이 모터스포츠 슈퍼6000 클래스 올 시즌 일곱 번째 경기(7전)에서 우승했다.
정연일은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에서 5.615㎞의 서킷 15바퀴(84.225㎞)를 34분23초997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정연일보다 1초848 뒤진 일본인 레이서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 3위는 정연일보다 3초404 늦은 정의철(엑스타레이싱)이 차지했다.
시즌 챔피언을 결정짓는 시리즈 포인트에서는 정의철이 104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독일인 선수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는 98점으로 정의철을 쫓고 있다.
올 시즌 최종 우승자는 8개 대회 점수 합산으로 결정된다.
시즌 마지막 대회 결승전은 같은 장소에서 다음 달 18일 열린다.
ksw08@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9/20 21: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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