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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15-09-17 12:00

■ 칠레 8.3 강진에 최소 2명 사망…일본까지 해일 경보

16일 오후 7시54분께(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이 지진으로 칠레 해안 전역은 물론 미국 하와이, 뉴질랜드, 일본 등지까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강진 직후 규모 6.0 이상의 여진이 최소 3차례 이상 발생했고 진앙에서 가까운 이야펠 시에서는 토담집 여러 채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여성 1명이 무너진 벽에 깔려 숨졌고, 15명 이상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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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2

■ 정부 "칠레지진 한국인 피해 확인된 것 없어"

정부는 16일 오후(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8.3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한국인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아직 파악된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은 없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지진과 더불어 쓰나미 가능성이 우려됨에 따라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칠레 교민과 현지 여행객들에게 해안에서 멀어지고 신변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는 안전 공지를 했다. 칠레 현지에는 교민 등 한국인 2천500명가량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goo.gl/75rXVE

■ 朴대통령 "뉴스테이 정착되면 중산층 주거 혁신"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뉴스테이가 확산돼 임대주택의 새로운 대안으로 정책된다면 주택의 개념을 '소유'에서 '거주'로 전환하는 '중산층 주거혁신'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도화동에서 열린 '1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착공식에 참석, "최근 초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고 세입자의 부담이 늘어나는 등 임대차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뉴스테이는 이러한 시장변화에 대응해 민간기업이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주거모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천 도화지구의 '뉴스테이'는 정부가 중산층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지난 1월13일 '기업형 주택임대사업 육성방안'을 발표한 이후 처음 착공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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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137.6%…4년새 10%p↑

최근 몇년간 가계 부문에서 소득보다 빚이 더 늘어나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부채 추이 자료(가계신용통계 기준)를 보면 가계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부채 비율은 2014년 말 137.6%로, 4년 전(127.7%)에 비해 10.1%포인트 상승했다. 이 기간에 가계 소득은 매년 3.7∼6.2%씩 증가한 반면에 부채는 5.2∼8.7%씩 늘어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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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찬 공정위장 "대기업 해외법인 지분구조 공개 추진"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대기업 해외계열사의 지분 현황이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 국정감사에서 대기업 지배구조 문제와 관련해 "대기업집단의 해외 계열사를 통한 국내계열사 지배현황이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는 롯데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해외법인을 활용한 일부 대기업의 불투명한 지배구조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 공정위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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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신문 자율심의 개선한다…민간 공동추진위 출범

정부가 사이비 언론의 폐해를 막고자 인터넷신문에 대한 등록기준을 강화하기로 한 상황에서 인터넷신문들이 관련 단체들과 함께 자율 심의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터넷신문 민간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는 자율 심의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서울YWCA,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인터넷신문 자율심의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신문에 대해 어뷰징, 선정성, 기사형 광고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자율 심의의 공신력과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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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구조조정 전문사 신설 백지화…유암코 확대 개편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의 부실채권 관리 회사인 유암코(연합자산관리)를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증한 은행권 부실채권을 처리하기 위해 2009년 6개 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부실채권 전문회사로 자산유동화와 기업구조조정 업무를 맡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를 신설하는 대신 유암코를 확대 개편하자는 은행권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17일 말했다.

전문보기: http://goo.gl/2FXRXn

■ 한미, 北핵실험·장거리로켓발사 대비책 내주 논의

한국과 미국은 23~24일 서울 국방부에서 제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로켓 발사 감행시 고강도 압박 대책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이, 미측은 에이브러햄 덴마크 국방부 동아시아부차관보와 엘라인 번 핵·미사일방어 부차관보 등 양국 국방·외교 관리들이 참석한다. 양국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 및 도발 억제와 공동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 ▲한미억제전략위원회(DSC) 출범에 따른 운영계획 및 '4D 작전개념' 이행지침 ▲전작권 전환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 등 안보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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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글로벌호크 전략정찰기·F-22 전투기 한국 온다

미국의 전략무기인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와 F-22 랩터 전투기 등이 다음 달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7일 우리나라 방산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홍보하게 될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5)가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2009년부터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통합되어 국무총리가 명예대회장을, 국방·산업·국토부장관이 명예부대회장을 각각 맡은 범국가적인 행사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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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中, 北에 50만t 원유 지원 추정…예년 수준"

중국이 북한에 예년 수준인 연간 50만t 규모로 원유를 지원하는 것으로 우리 정부는 추정했다. 17일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도입한 곡물과 비료 수입량은 올해 들어 7월까지 각각 2만3천698t, 4만7천611t이다. 통일부는 중국의 대북 지원에 대해 "2015년에 북한이 중국으로부터 도입한 원유 수입량(1~7월)은 공식 통계에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북한 내의 통행량 감소 등 유류 부족으로 인한 특이동향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예년 수준(약 50만t)의 원유가 지원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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