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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자율심의 개선한다…민간 공동추진위 출범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정부가 사이비 언론의 폐해를 막고자 인터넷신문에 대한 등록기준을 강화하기로 한 상황에서 인터넷신문들이 관련 단체들과 함께 자율 심의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터넷신문 민간자율심의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인신위·위원장 방재홍)는 자율 심의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서울YWCA,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공동으로 '인터넷신문 자율심의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인터넷신문에 대해 어뷰징, 선정성, 기사형 광고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자율 심의의 공신력과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라고 인신위는 설명했다.

추진위는 산하에 실무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태스크포스(TF)를 두고 인터넷신문 자율규제 활동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심의기준과 절차 등 자율 심의의 객관성·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추진위에는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영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장, 김용직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회 위원장, 윤영철 연세대 교수(전 언론학회장), 이창호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조종남 서울YWCA회장 등이 참여한다.

추진위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 12월 초 공청회를 거쳐 최종 개선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인신위는 2012년 말 발족한 인터넷신문 민간자율심의기구로, 윤리강령과 시행세칙을 제정해 현재 125개 인터넷신문 서약사를 대상으로 자율 심의를 하고 있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는 현행 인터넷신문 등록제 요건인 취재인력 2명 이상을 '취재인력 3명 이상'으로, 취재·편집인력 3명 이상을 '취재·편집인력 5명 이상'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지난달 21일 입법예고했다.

인터넷신문은 매년 평균 1천여 개씩 증가해 현재 6천개가 넘는다.

aupf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9/17 10: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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