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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일자리를…동남권 취업박람회 성황(종합2보)

송고시간2015-09-16 15:44

청년 일자리박람회…현장 면접
청년 일자리박람회…현장 면접

청년 일자리박람회…현장 면접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가 1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청년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을 보고 있다. 이번 부산·울산·경남지역 박람회에는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기업인 롯데, 두산, 현대중공업, LG그룹의 65개 계열사와 협력사가 참여해 현장에서 서류접수, 채용상담, 현장면접 등으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15.9.16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울산·경남지역 우량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가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정부, 지역 상공회의소 등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박람회에는 롯데그룹 계열사, 두산그룹 계열사, LG그룹 계열사,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오일뱅크 등 대기업과 65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또 엔젤, 효성전기, 창신INC, 부산신항만, 트리노드, 기수정밀, 벡스코 등 동남권 우량 중소기업 등 51개사가 현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채용상담을 벌였다.

박람회에는 지역의 청년구직자 5천여명이 몰려 현장에서 채용상담과 현장면접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다.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서 테이프 커팅하는 최경환 부총리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서 테이프 커팅하는 최경환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15.9.16 << 기획재정부 제공 >>
photo@yna.co.kr

정장 차림의 청년구직자들은 이날 오전 일찍부터 행사장인 벡스코를 찾았고, 일부 대학에서는 플래카드까지 들고나와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안내했다.

제2전시장 로비는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는 구직자들이 몰려 한때 행렬이 100m 넘게 이어지기도 했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오전 9시가 넘어야 사람들이 몰렸는데 올해는 오전 8시부터 입장이 시작됐다"며 "취업 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으려는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청년 구직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서류접수, 채용상담, 현장면접이 진행되다보니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동의대 4학년인 강영호(25) 씨는 "지원을 희망하는 직무 등에 대해 회사 관계자에게 직접 물어보고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청년 일자리 축사하는 최경환 부총리
청년 일자리 축사하는 최경환 부총리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박람회'가 1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15.9.16
ccho@yna.co.kr

박람회 현장에는 기업 채용관 외에도 지역인재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관'과 주요 일자리정보를 알려주는 '청년고용정책홍보관'이 마련돼 창업과 취업을 원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원정책 등을 제공했다.

또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청년버스를 운영해 취업과 진로 상담을 했고, 이력서 작성과 면접 요령 등을 알려주는 취업컨설팅에도 많은 구직자가 몰렸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서병수 부산시장, 지역 대학총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노동개혁의 목표는 기업이 청년인력을 부담없이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것"이라며 "국회는 입법, 경영계는 일자리와 고용안정, 노동계는 노동시장 유연성 확보를 위한 양보를 통해 노동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청년실업이 심각한 부산에서 첫 일자리박람회를 열게 됐다"며 "지역 기업과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합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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