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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돋보기> '진짜사나이' 성희롱 논란에 "여자가 하면 농담?"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성별을 떠나 내가 들었을 때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이라면 상대방한테도 하지 않는 게 기본 아닌가? 여자가 하면 괜찮다는 논리는 정말이지…."(누리꾼 'dnfl****')

6일 오후 방송된 MBC TV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의 출연자들이 남자 조교의 특정 신체 부위를 두고 한 발언이 성희롱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발언을 방송으로 내보낸 자신들의 잘못이라며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누리꾼들은 "남녀가 바뀌었으면 어떻게 됐을 것 같나"라며 분노했다.

'ppop****'는 "남자가 여자 부사관 보고 저런 농담했어 봐라. 성희롱에 변태, 싸이코 소리 듣고 퇴출 운동까지 일어났을 것"이라고 했고 'lake****'는 "여자가 하면 농담이고 남자가 하면 성희롱?"이라고 지적했다.

네이버 이용자 'lgm6****'는 "저게 사담이야?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 사담을 한다는 변명이 통할까?"라고 제작진의 해명을 비판했다.

'jini****'는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했다"며 "군복 입고 저러고 있어도 자기 집에서는 다 귀하게 자란 아들이고 부모가 애끓는 심정으로 군대 보냈을 텐데 기껏해야 22살이나 됐을 남자애를 두고 엉덩이가 어쨌네 화가 났네. 당사자 기분이 어떨거 같나"라며 출연자들의 경솔한 발언을 비난했다.

외모를 비교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의 자막이 과도하게 쓰였다는 의견도 함께 나왔다.

'chie****'는 "엉덩이 발언도 불편했지만 김현숙씨랑 유진이랑 얼굴 크기 비교하며 비아냥 거리는 자막도 엄청 거슬렸다"며 "외모 비하가 지나친 것 아닌가요"라고 적었다.

아이디 'sz70****'도 "전미라, 유선, 김현숙 다 똑같은 애엄만데 유독 김현숙만 개그우먼이라고 희생양 만들더라"며 "외모 비하에 총각 흑심있는 아줌마 만들어 보기 불편했다. 김현숙 가족이 봐도 속상할 듯"라는 의견을 적었다.

트위터 아이디 'na67****'는 "해마다 정신질환 환자와 자살하는 사람이 속출하는 군대를 예능으로 찍는다는 거 자체가 이해 안되는 프로그램"이라고 비판했다.

< SNS돋보기> '진짜사나이' 성희롱 논란에 "여자가 하면 농담?" - 2

chomj@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9/07 14:2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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