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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900선 후퇴…美고용지표 경계심

외국인 매도세 지속…코스닥도 약세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코스피는 4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장중 1,90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8.55포인트(0.45%) 내린 1,906.9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8포인트(0.33%) 오른 1,921.81에 상승 출발했으나 곧바로 약세 전환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 관망 심리가 짙어졌기 때문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부각된 데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으나 고용지표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금리 인상과 관련된 영향력이 큰 변수라는 점에서 증시의 제한적 등락 과정은 좀 더 반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잭슨홀 미팅 결과, 견고한 미국 매크로, 국제 유가의 반등 등이 9월 금리 인상 기대를 높이는 재료가 되는 반면 여전히 불안한 이머징 경기 모멘텀과 통화가치의 급락은 금리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66억원과 867억원 어치를 팔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987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1천207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약품(-1.62%)을 비롯해 비금속광물(-1.57%), 음식료품(-1.45%), 서비스업(-1.26%), 건설업(-1.20%) 등은 하락했으나 전기·전자(0.52%), 증권(0.28%), 운수창고(0.29%)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내림세였다.

현대차[005380](-1.64%)를 비롯해 한국전력[015760](-1.16%), SK하이닉스[000660](-0.28%), 현대모비스[012330](-1.21%), 기아차[000270](-1.01%) 등이 줄줄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0.45%), 제일모직[028260](0.30%), 삼성에스디에스[018260](0.60%)는 소폭 상승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5포인트(0.63%) 내린 674.00을 나타냈다.

지수는 4.05포인트(0.60%) 오른 682.30로 출발했으나 일찌감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5억원과 13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으며 개인은 홀로 31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넥스시장에서는 25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3억1천만원 수준이다.

hanajj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9/04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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