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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안 침식 원인 규명과 복원 방안 찾는다

송고시간2015-09-03 13:42

강원도환동해본부 4일 연안침식 모니터링 최종보고회 개최

흉물스런 해변(연합뉴스 자료사진)
흉물스런 해변(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가 오는 4일 도내 연안침식 발생 현황, 원인분석과 과학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연안침식 모니터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용역은 국·도비 12억원을 들여 강원대와 대영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2013년 9월부터 이달까지 2년에 걸쳐 도내 41개 연안에 대해 모니터링을 수행한 결과다.

고성∼삼척간 41곳 104개 해변, 약 240㎞ 구간에서 진행된 일반조사(40곳)와 정밀조사(1곳)의 침·퇴적, 해안선 변화 모니터링 최종결과가 나온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침·퇴적 원인분석과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대응방안 제시뿐만 아니라 해안선 변화상황에 대한 등급평가 분석 결과가 발표된다.

작년 41곳 해안 가운데 상태가 양호한 해변은 1곳도 없고 보통 10곳, 우려 19곳, 심각 12곳으로 나타났다.

해안침식으로 주차장 위협(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안침식으로 주차장 위협(연합뉴스 자료사진)

보고회에서는 해양수산부,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동해안 6개 시군 공무원, 학계와 전문가, 침식 심화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 용역 내용을 듣고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침식심화지역에 대한 친환경적인 대책 마련 등 해안을 보전·복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안침식 모니니터링은 해양수산부의 제2차(2010∼2019년) 연안정비 10개년 계획에 반영돼 국비 지원(70%)을 받아 강원도 주관으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마무리되는 1단계(2010∼2014년) 모니터링 용역은 5년간 총 30억원을 투입, 연차적으로 발주해 용역을 시행해 왔다.

9월부터 새로이 시행할 2단계(2015∼2019년) 용역계획은 5년간 50억원으로 확대투자해 정밀 심층분석 강화와 세밀한 조사구역을 확대해 시행하는 등 연안침식실태조사 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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