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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서 '한-태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로드쇼' 개최

송고시간2015-09-03 06:00

양국 70여개 기업 참여해 투자 상담·협력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태국 방콕에서 한국과 태국 간 디지털 콘텐츠 교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현지시간) 방콕에서 양국의 방송·통신·콘텐츠 기업 70여곳이 참여한 '2015 한-태 디지털콘텐츠 비즈니스 로드쇼'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번 자리는 올해 4월 서울에서 개최한 '2015 한-태 디지털콘텐츠 콘퍼런스'(K-T Digicon 2015)의 후속 행사로, 한국에서는 현지 사업 진출 가능성이 큰 업체 20곳이 참여해 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회를 열었다.

태국에서는 엠시오티(MCOT) 등 주요 지상파 방송사를 비롯해 태국 최대 연예기획사인 지엠엠(GMM) 그래미, 영상제작사인 칸타나그룹, 현지 1위 통신사업자인 트루무브 에이치(TrueMove H) 등 50여개 기업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방송·영화, 모바일(게임·스마트폰앱), 융합형 콘텐츠 등 3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에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오갔다.

국내 연예기획사인 레인보우브릿지월드(RBW)와 태국 GMM 그래미는 방송 프로그램 공동 제작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등에 의견을 함께 했다.

융합형 콘텐츠 분과에서는 콘텐츠 미디어기업인 디스트릭트홀딩스와 태국의 칸타나그룹이 다음 달 제주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태국 등 아세안(ASEAN) 시장을 타깃으로 홀로그램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미래부는 "아세안은 21억 명의 인구가 있는 '성장 시장'"이라며 "내년에는 다른 아세안 국가로 (행사를) 확대해 우리 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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