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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동 창업자 워즈니악 "2016 대선 샌더스 지지"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내성적 성향의 괴짜 형 천재'로 좀처럼 정치적 소견을 밝히지 않았던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65)이 2016년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에 나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고있다.

스티브 잡스(1955~2011)와 함께 '애플'을 설립한 워즈니악은 1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버니 2016', '#버니를 느껴보세요'(FeelTheBern·샌더스 캠페인 구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공화당과 민주당을 넘어 선 버니"라는 트윗을 올렸다.

샌더스는 미국 연방의회에서 25년간 무소속을 고수하다 진보진영의 권유에 의해 민주당 경선에는 뛰어들었지만, 여전히 민주적 사회주의자로 자처하고 있으며 상원에서 단 2명뿐인 무소속 의원이다.

워즈니악은 최근 에스콰이어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자신을 급속한 기술 발전 시대에 프라이버시와 인권에 헌신하는 민권운동 신봉자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제전문지 '포천'은 샌더스가 테크놀로지 및 비즈니스계에서 든든한 후원군을 얻었다고 평했다.

샌더스는 월가 대형은행 해체와 조세제도 개혁 등을 통해 상위 1%에 편중돼있는 부를 재분배하고, 부유층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미국의 정치·경제·사회 정책을 중산층과 노동자 계층을 위해 재구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그는 공화·민주 양당을 통틀어 유일하게, 무제한 정치자금 모금 창구인 '슈퍼팩' 구성을 거부하고 소액후원금에 의존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지지도는 선거전이 본격화할수록 점점 더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한편 의회전문지 '더 힐'은 "워즈니악이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공화 양당에 모두 후원금을 냈다"며 "그러나 민주당에 조금 더 기운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chicagor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9/02 1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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