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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포격도발'로 대피했던 강화 주민들 모두 귀가(종합)

"얼른 집으로" 트럭 타고 돌아가는 강화도 주민들
"얼른 집으로" 트럭 타고 돌아가는 강화도 주민들(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20일 오후 북한군이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를 향해 포격한 후 지석리 지석초등학교로 대피한 강화군 교동면 주민들이 오후 10시 귀가조치에 따라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군부대는 강화군 교동면 인사리에 대북확성기가 있는 점을 고려, 주민 대피를 권고했다. 2015.8.20
chamse@yna.co.kr
'북 포격도발'로 대피했던 강화 주민들 모두 귀가(종합) - 2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북한군의 우리 대북 확성기를 향한 포격 도발로 인천 강화도에 내려진 주민 대피명령이 해제됐다.

강화군 교동면사무소는 20일 오후 10시께 군 당국과 협의해 주민들을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교동면 지석리 지석초등학교로 대피한 인사리와 지석리 주민 등 110여명은 군 당국의 통제에 따라 모두 집으로 돌아갔다.

황순길 교동면장은 "군 부대와 협의했고 현 상황에서 강화도 주민들은 귀가해도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우리 군은 대비 태세를 계속 유지하며 북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만약 또 상황이 발생하면 주민을 다시 대피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한군은 이날 오후 3시 52분과 4시 12분 2차례에 걸쳐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탄 여러 발을 쐈다.

북한군의 포탄 발사를 포착한 우리 군은 오후 5시 4분께 북한군의 '도발 원점'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155㎜ 자주포 포탄 수십여발을 발사했다.

우리 군은 이날 오후 4시 15분께 강화군 교동면 인사리 68가구 주민 132명과 지석리 92가구 208명을 대피시키라고 교동면사무소 측에 통보했다.

군은 대북방송용 확성기가 설치된 교동면 인사리에도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대피 명령을 내렸다.

현재 우리 군의 인적, 물적 피해는 없으며 우리 군의 대응 사격 이후 북한군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8/20 22: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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