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김해동 계명대 교수 마르퀴즈 인명사전 등재
송고시간2015-08-18 15:20

(대구=연합뉴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6년 판에 등재되는 김해동(51) 계명대 지구환경학전공 교수. 2015.8.18 << 계명대 >>
mshan@yna.co.kr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계명대는 이기동(59) 국제통상전공 교수와 김해동(51) 지구환경학전공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에 등재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비협력 게임이론을 이용한 전략적 무역정책, 혼합과점이론, 기업의 전략적 입지결정 등 불완전경쟁시장에서 기업 활동의 상호의존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다수의 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S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대구=연합뉴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2016년 판에 등재되는 이기동(59) 계명대 국제통상전공 교수. 2015.8.18 << 계명대 >>
mshan@yna.co.kr
김 교수는 지구환경과 기후변화에 관한 논문 24편을 과학논문색인(SCI)급 학술지에 실었다. 최근에는 '도시기후학(도시열섬), 기후변화와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원격상관에 의한 동아시아의 기후변동에 관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는데 우리나라에서 매년 20~30명가량이 등재되고 있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8/18 15: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