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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축구팀 평양 입성…능라도경기장서 구슬땀

평양 시내 관광하고 평양국제축구학교도 견학

(평양=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남북 화합의 씨앗이 될 2015 제2회 국제 유소년 U-15(15세 이하) 축구대회에 출전할 경기도·강원도 대표팀이 평양에 입성해 훈련에 돌입했다.

유태목 감독이 이끄는 경기도 대표팀은 17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가량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첫 현지 적응훈련을 가졌다.

적응훈련을 지휘한 유 감독은 "성적은 너무 밑으로 처지지만 않으면 상관없다. 한민족 교류의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최주영(건대부중3)은 "북한 친구들을 빨리 보고싶다"라면서 "이기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대회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대표팀도 같은 시각 기관차체육단 훈련장에서 훈련을 치렀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강원도 대표팀을 비롯해 4.25체육단, 평양국제축구학교, 중국 쿤밍, 우즈베키스탄 분요드코르, 크로아티아의 HNK 세게스타, 브라질의 아틀레티코 소로카바 등 8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도, 강원도 대표팀과 외국팀 선수들은 이날 오전 평양 시내 관광을 하고 평양국제축구학교를 견학했다.

전날 인천국제공항으로 출국해 중국 선양을 거쳐 같은날 오후 7시께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한 경기도, 강원도 대표팀은 남북체육교류협회와 이번 대회를 공동 주최하는 평양국제축구학교 현철운 교장 등 관계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숙소인 양각도국제호텔에 짐을 풀었다.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고 전했다.

주최측은 최근 남북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앞으로 남북 교류의 장으로 잘 정착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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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8/18 09:3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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