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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 안옥윤 같은 여성독립운동가 누가 있었나

여가부 광복 70년 특별기획전 '독립을 향한 여성 영웅들의 행진'
여성 독립운동단체 '송죽비밀결사대'
여성 독립운동단체 '송죽비밀결사대'(서울=연합뉴스) 평양 숭의여학교를 중심으로 1913년 조직된 송죽비밀결사대. 앞줄 왼쪽부터 송죽비밀결사대이자 숭의여학교 교사인 김경희, 김신희 지사.
여성가족부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12∼23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독립을 향한 여성 영웅들의 행진'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여성가족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광복 70년을 맞아 독립을 위해 일제와 맞서 싸운 여성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와 광복 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오는 12∼23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독립을 향한 여성 영웅들의 행진'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기획전은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의 대일항전 무장투쟁 활동과 이들이 한국의 독립운동사에서 지니는 의미,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혹은 가족으로서의 역할 등을 상기하자는 의미에서 열리게 됐다.

1부 '구국의 횃불, 대한독립여자선언서'에서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와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등을 통해 독립운동을 독려한 김마리아, '죽어서도 독립만세를 부르리라'고 외치며 송죽비밀결사대를 조직한 김경희 지사 등의 활동을 소개한다.

여가부 특별전서 전시되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여가부 특별전서 전시되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서울=연합뉴스) 1919년 2월 대한제국의 여성들이 한국의 독립을 발표한 선언서.
(독립기념관 소장 자료·여성가족부 제공)

2부 '대한, 대한아! 내 너를 위해 영웅을 길렀도다'에서는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지 말라'고 한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나의 아들이 되기보다 나라의 아들이 되어라'라고 한 김구 선생의 어머니 곽낙원 등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3부 '독립전쟁을 선포하다'는 독립전쟁에 직접 참전한 오광심, 지복영, 박차정 지사, 중국 항일 대전에 참전하고자 여성 비행사가 된 권기옥 지사 등의 자료가 전시된다.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오희옥 지사와 가족, 여성 독립운동가 후손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시장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야외에서 열린다.

1939년 14세 나이로 중국 유주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한 오 지사는 생존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해 목숨을 걸고 지켜낸 조국 대한민국에 희망과 당부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8/11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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