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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토마토바이러스에 견디는 고추품종 개발

송고시간2015-07-28 17:12

(세종=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종자업체 농우바이오는 토마토 반점 위조 바이러스(TSWV)에 견디는 힘이 강한 TSWV 내병성 고추 품종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TSWV는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병하면 고추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고추가 TSWV에 걸리면 싹이 나는 신초부위가 위축하고 심하면 작물이 시들어 죽는다. 같은 자리에 병에 걸리지 않은 튼튼한 모종을 다시 심어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 고추 농사를 폐농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그동안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방제하고 병에 걸린 고추를 뽑아내는 것 이외에는 뚜렷한 방제법이 없었다.

이번에 개발한 TSWV 내병성 품종은 역병과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에도 복합적으로 견딜 수 있는 품종이라고 농우바이오는 설명했다.

농우바이오는 '칼라스탑 고추', '칼라짱 고추', '매력 고추' 등 TSWV 내병성 품종 3가지를 재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상욱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올해 12월부터 농가에 품종을 보급하면 인건비·약제비 절감 효과와 함께 상품성 좋은 고추를 많이 수확해 수익을 늘릴 대표 고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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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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