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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서 거제 빠지나

"교량 건설비 등 고려 통영까지만"…국토부 "아직 검토 안 해"
경북 김천에서부터 경남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구간에서 거제를 제외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어 정부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사진은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북 김천에서부터 경남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구간에서 거제를 제외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어 정부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사진은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통영=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북 김천에서부터 경남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고속철도(KTX) 구간에서 거제를 제외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어 정부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

정부는 현재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를 건설하기로 하고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통영시 관계자는 28일 "남부내륙고속철도 구간을 통영에서 끝내는 쪽으로 정부가 검토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거제까지 연결하려면 거제대교 옆에 교량을 추가로 건설해야 하는 등 예산이 많이 들어 비용 대비 편익(B/C)이 떨어진다는 게 정부의 판단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획재정부는 통영~거제까지 연결되는 해상교량 공사비, 운영비 산정 방식, 편익 계산방식 등 3가지 쟁점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시는 남부내륙고속철도가 들어오면 역사 및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 구간은 16개 지방자치단체를 거치도록 돼 있고 이곳에는 현재 310만명이 거주하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가 완공되면 10조6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8만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상에 있는 지자체들이 거제까지 갈 경우 B/C가 떨어진다는 이유를 들어 통영에서 끝내는 게 좋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모양인데 정부로서는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노선은 예비타당성 검토가 마무리된 후에나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ng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7/28 11: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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