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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한국방송대상 대상에 MBC '무한도전'

송고시간2015-07-22 16:31

방송협회 선정…예능프로 16년만에 대상 수상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 2014.10.10 <<MBC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MBC TV '무한도전'이 올해 한국방송대상 '대상'을 받는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올해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 본심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무한도전'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방송대상에서 예능프로그램이 대상을 받는 것은 1999년 MBC '칭찬합시다-오학래 경장편' 이후 16년 만이다. 이후 작년까지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가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무한도전'이 예능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고, 매회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하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협회는 전했다.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MBC 무한도전 400회 기념 기자간담회 2014.10.10 <<MBC 제공>>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에는 ▲ 뉴스보도TV 부문에 KBS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연속 단독보도' ▲ 중단편드라마TV 부문에 SBS '펀치' ▲ 다큐멘터리TV 부문에 EBS 다큐프라임 '진화의 신비, 독' ▲ 문화예술TV 부문에 MBC경남 '클래식 콤플렉스' 등 30개 부문 33편이 선정됐다.

작품상 수상작에는 KBS '누가누가 잘하나'와 '밤을 잊은 그대에게', SBS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과 'TV 동물농장',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사랑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등 장수 프로그램들이 많이 올랐다.

개인상은 ▲ 공로 부문에 고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 ▲ 가수 부문에 EXO ▲ 연기자 부문에 조재현 ▲ 코미디언 부문에 유민상 등 24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9월 3일 오후 3시 MBC TV에서 생방송 된다.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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