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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포·장어포…입 즐겁게 하는 간식 포의 진화

송고시간2015-07-08 06:03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육포, 어포 등 간식의 진화가 계속되고 있다.

맥주 안주로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집이나 야외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육포나 어포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업체들도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에는 술안주로만 생각되던 육포가 최근 영양간식이나 다이어트 대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육포 시장은 업계 추산으로 지난해 기준 약 1천억원 규모다.

업계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육포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육포 '질러'를 생산하는 샘표에 따르면 질러의 매출은 2009년 40억원에서 2010년 85억, 2012년 2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에는 25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치즈나 견과류가 들어간 육포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샘표는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은 '순수 육포', 국내산 돼지고기를 바비큐 특제소스에 재워 만든 '직화 육포' 등을 내놨다.

다향오리도 지난해 100% 국내산 오리고기를 갈아서 건조시켜 만든 육포를 특제 분말 수프와 함께 흔들어 먹는 '나는 오리 육포다' 2종을 출시했다.

연어포·장어포…입 즐겁게 하는 간식 포의 진화 - 2

업계 추산으로 2천200억원 규모인 어포 시장에도 기존의 쥐포나 오징어포에서 벗어난 새로운 상품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샘표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알래스카산 연어를 사용한 연어포인 '질러 깜놀 연어'를 내놨다.

깜놀 연어는 한입 크기로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오메가3등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샘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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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포와 함께 장어포도 나왔다.

사조 대림은 수산 안주류 브랜드인 '핑고(Fingo)'를 출시해 명태스낵, 연어스낵, 훈제오징어포, 매콤장어포, 한우육포를 내놨다.

이 중 매콤장어포는 100% 자연산 장어 살에 매콤한 양념을 더해 만든 제품이라고 사조대림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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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육포나 어포는 고단백·저지방의 영양 식품이며 먹기 간편해 소비자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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