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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양식 발전 방안은?…강원 해양수산포럼 개최

송고시간2015-07-07 13:44

외국의 연안 연어 양식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외국의 연안 연어 양식장(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10일 고성군 토성면에 있는 파인리즈리조트에서 '연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강원 해양수산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은 해양수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연어 양식산업 발전에 대한 주제발표와 수산양식·가공식품 산업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동해수산연구소 박종화 소장이 '연어 양식산업 발전전략'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강원도립대 김병기 교수가 '연어양식의 현주소와 미래 전망', 한중대 주동식 교수가 '연어 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 방안', ㈜동해STF 김동주 대표가 '연어양식 개발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양양 연어사업소 홍관의 소장과 강원도 송어양식협회 전건택 회장, 강원도환동해본부 오택 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환동해본부는 이날 포럼 진행과 함께 국내산 은연어 요리 시식회를 개최해 동해안 양식 은연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수요 창출을 위한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날 선보이는 은연어는 국가양식전략품종으로 지정돼 고성군 토성면 봉포리 5km 앞 청정해역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시설 중인 친환경 외해 수중가두리 양식 기법으로 생산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회귀하는 첨연어(chum salmon)과는 다른 고급어종으로 국내 연안에 서식하지 않는 희소성을 가진 품종이다.

시식회에는 회를 포함 4개 요리가 선보이고 특급호텔 쉐프의 엄선된 요리법으로 은연어 특유의 식감을 충분히 살린 최고급 요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최근 연어의 열풍으로 소비급증과 비교하면 공급은 세계 몇 개국으로 한정돼 있다"라며 "연어 소비량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연어 양식업이 6차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전문가의 정책제언과 고견을 보완·발전시켜 수산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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