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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믹타, 세계 평화번영 주도그룹 도약하자"

믹타 국회의장회의 개회사…"국제사회서 중용의 리더십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정의화 국회의장은 2일 "믹타 5개국이 문화와 지역을 넘어선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주도하는 핵심적 그룹으로 도약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나가자고 제의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시내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믹타 5개국 국회의장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도하는 중견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의 영문명 첫 글자를 순서대로 조합한 것으로, 지난 2013년 9월 결성됐다.

정 의장은 "중견국 모임인 우리 믹타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현안에 공동 대응하며, 상호 협력을 통해 문명의 시대로 나아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믹타 5개국은 다른 문화적 지역적 배경에도 핵심 가치와 유사점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유사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이슈의 논의 과정에서 강대국과 약소국 간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과 문화적 차이를 넘어선 신뢰와 협력을 통해 인류 전체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이룰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또 "이는 어떤 측면에서 '중용(中庸)' 사상을 떠올리게 한다"면서 "믹타 회원국이 중견국으로서 바로 이러한 '중용'의 리더십을 국제 사회에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믹타 회원국이야말로 패권주의와 극단주의를 배격하고, 지구촌 전체의 균형과 조화를 잡는 '저울 추' 역할에 가장 적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개회식에는 의장인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미겔 바르보사 멕시코 상원의장, 이르만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스티븐 패리 호주 상원의장 등 회원국 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계의 미래를 위한 의회의 주도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믹타에서의 역할과 위상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2차대전 종전과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 정착과 평화 통일, 국제 사회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공조 체제를 공고히 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의장 "믹타, 세계 평화번영 주도그룹 도약하자"1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1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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