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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할머니 메르스 환자 증상없어…접촉자 9명 음성

송고시간2015-06-18 11:22

(평택=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1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61번 환자로 발표된 경기도 평택의 79세 할머니가 다행히 고열·기침 등 증상 발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 메르스비상대책단은 18일 "수원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인 161번 환자가 다행히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고 건강에도 별 이상은 없다"며 "가족 등 접촉자 9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9명은 모두 오는 30일까지 자가격리됐다.

가족 가운데 손자녀 3명이 다니는 평택지역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2곳은 17일부터 19일까지 휴업에 들어갔다.

해당 고등학교 관계자는 "감염 위험이 낮은 것으로 알지만,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흘간 휴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평택시 의사회장은 "161번 할머니 환자의 손자녀로 인한 학생들의 감염 위험은 현재로서는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61번 할머니 환자는 지난달 27일 17번 환자와 평택굿모닝병원의 같은 6층 병동에 입원했었고 6번의 검사 끝에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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