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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메르스 의심 한국인 환자 최종 음성 판정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양태삼 특파원 = 중동 호흡기 증후군(메르스)으로 의심받아 슬로바키아의 한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한국인 환자가 재검사에서도 메르스가 아닌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슬로바키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15일 이 환자에 대해 추가 검사를 한 결과 음성임이 재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전날 4차례 메르스 바이러스 검출 실험 결과 3차례는 음성으로, 1차례는 양성이되 기준치 미만인 것으로 판정받아 이날 추가 검사를 받았다.

재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이 환자는 격리 병실에서 나와 일반 병실에서 열과 설사 증세를 치료받을 것이라고 한국 대사관은 밝혔다.

아울러 이 환자가 머물던 슬로바키아 북부의 질리나 소재 호텔에 투숙했던 한국인 40여명에 대한 격리 조치와 호텔 출입 규제도 해제될 예정이다.

이 환자가 메르스에 걸린 게 아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슬로바키아의 우호적인 이미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30대 남성 환자는 질리나 소재 기아자동차의 협력 업체 직원으로 지난 3일 서울에서 오스트리아 빈을 거쳐 질리나에 도착해 그간 출장 업무를 보다가 열이 나고 기침을 하며 설사 증세가 나타나자 스스로 메르스에 걸린게 아닌가 하고 한국 대사관에 알려 격리 조치를 받았다.

지금까지 메르스 환자가 없었던 슬로바키아에 이 한국인 환자가 첫 번째 메르스 질환자가 될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슬로바키아 언론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tsy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5/06/15 23: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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